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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일상

프롤로그 - 아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

아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것입니다. 나의 핏줄이, 나의 2세가, 나의 주니어가 생겼다는 기쁨은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겠지요. 이제 태어난지 3년이 되어가는 서현이를 보면서 가끔은 그때의 그마음, 간절했던 순간들을 잊고 사는 듯 할 때도 있습니다. 늦었지만 그래서 육아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자라는 순간 순간이 너무 빨라서 모든 순간을 담아둘 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사진과 기억들로 조금이나마 기록하려고 합니다.

▲ 임신마크를 확인한 순간 

부모에게 있어 저 마크만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막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혼자서가 아닌 부모로서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자리매김해야하는 시기입니다.

▲ 초음파를 통해 만나본 조단이의 모습

뱃속의 아이의 모습은 이렇게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검사부터 아기의 생김새, 성별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조단이를 기다리면서 엄마가 직접만들어본 "아기가 타고있어요" 알림판

사실 요즘 아기용품들이 너무 다양해지고 품질이 좋아져서 이렇게 직접 만드는 것의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아기의 모습을 상상하며 서툴지만 떨리는 손길로 만드는 엄마의 마음이 이런게 아닐까요.

▲ 엄마가 직접 만드는 베넷저고리

 

▲ 완성된 베넷저고리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그때의 감정, 상황들을 생각해보면서 어떤 기쁨과 감동의 선물들을 우리가 잊고 살았는지 다시한번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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