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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국내여행

북촌 한옥 마을

 서울은 참 숨은 곳이 속속들이 많은 도시임에 틀림없습니다. 강남이나 홍대같이 사람을 중심으로 번화해 온 곳이 있는반면, 언제나 느긋하게 그자리를 지키는 곳도 있습니다. 종로, 인사동, 경북궁, 삼청동은 이런 점에서 많이 붐비지 않고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삼청동은 매번 올 때 마다 질리지 않고 항상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삼청동의 윗길에는 북촌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  삼청동길에서 북촌한옥마을 가는 돌계단

 삼청동에서 북촌한옥마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방법도 있구요. 이렇게 올라와서 삼청동 길을 바라보면 바로 가까이 있는 북악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북촌한옥마을 언덕에서 바라본 삼청동의 모습

 북촌  한옥마을은 이렇게 서울시내의 모습과 대조를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북촌을 가장 장 감상할 수 있는 지점 8곳을 지정해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북촌마을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30도가 넘는 아주 덥고 습한 여름날, 딸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녔는데요. 그렇게 많이 더워서 힘들진 않았습니다. 땀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오히려 더위도 잊고,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을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  하늘의 구름과 도심의 건물들 그리고 한옥

▲  북촌7경 가희동 골목길 오름

광복절이라 이렇게 태극기를 걸어놓은 한옥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저기 아래 서현이와 엄마도 손잡고 잘 걸어가고 있네요.

북촌한옥마을을 가다가 발견한 인상적인 곳. 저는 그냥 한옥에 사는 사람이 이쁘게 장식한 대문이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한옥체험 박물관이네요. 한옥을 전면 개방하여 꼭두가 한옥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눈으로 보기만 했던 기존의 한옥체험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하네요.

서울의 도심에 이렇게 걸을 수 있고 도심의 팍팍함을 잠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북촌마을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생각보다 많네요. 가까운 시간에 다시한번 서현이를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리고 아래처럼 공식홈페이지가 있으니 다음에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bukchon.seoul.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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